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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생수 마실 때 구분 및 주의사항

by point-teller 2023. 6. 2.

생수는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으며, 생활에 꼭 필요해요. 저는 집에서 보리차를 끓여서 먹지만, 자취하거나 대부분의 집들이 생수를 주문해서 시켜먹곤 하는데요, 이 생수도 마실 때 조심해야 하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그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생수-주의사항
생수

생수의 구분

생수도 종류가 있는 점 알고 계셨나요? 바로 먹는샘물과 혼합음료로 구분됩니다.

먹는샘물

먹는 샘물은 화학적인 과정 없이 취수(물을 퍼올림)와 여과만으로 내놓는 제품입니다. 삼다수 같은 제품이 먹는샘물이며, 자세한 내용은 라벨을 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혼합음료

혼합음료는 화학적 과정을 거쳐서 나온 생수를 혼합음료로 봅니다. 미네랄 등을 조절 할 수 있어서 조금 더 비싼감이 있지만 밸런스에 맞춰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생수 음용시 주의사항은 세균에 취약합니다. 우리가 보통 생수는 병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일반적인데요. 이때부터 물에 세균 번식이 시작됩니다. 보통 작은 물병은 하루정도에 다 마시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1.5L 2L의페트병의 물은 세균이 계속해서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참고 자료를 보면 세균 번식이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 가 알 수 있습니다.

기사 내 참고자료

한국수자원공사 실험 결과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는 물 1mL당 세균 한 마리가 있었지만, 한 모금을 마시자마자 900마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가 지나자 4만 마리 이상으로 측정됐다. 놀랍게도 물 1mL에 세균 수 100마리를 넘으면, 그때부턴 먹을 수 없는 물이다. 환경부령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적시돼 있다. 한 모금이라도 마시면 침 속에 있는 여러 영양물질과 혼합해 세균이 매우 빠르게 번식한다. 세균이 많은 물은 복통, 식중독, 장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오염 속도가 더 빨라진다. 이땐 세균 한 마리가 100만 마리까지 증가하는 데는 겨우 4~5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해결 방법

입을 떼고 마시거나 컵에 따라 마신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